2025년 12월 19(금) / -0.78% / -13,648원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4,000선과 코스닥 910선을 동시에 탈환하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보였다. 전일 시장을 짓눌렀던 AI 버블 우려가 단기 조정으로 소화되면서, 반도체 중심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하루 만에 빠르게 회복된 점이 오늘 장의 핵심이다. 특히 CES 2026 기대감을 품은 자율주행과 차세대 HBM 등 반도체 소부장 테마가 지수 상단을 견인하며 기술주의 강력한 저력을 입증했다. 우주항공과 국방 셑거 역시 연말 추가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주도 섹터의 다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외국인 수급이 여전히 배당주 위주의 보수적 성향을 띠고 있어, 무분별한 추격 매수보다는 확실한 실적 가시성을 가진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할 필요가 있다. 국내적으로는 연말 배당락 전후의 수급 변동성과 2026년 기업 밸류업 로드맵 발표가 향후 시장의 질적 성장을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외적으로는 12월 FOMC의 금리 경로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상존하므로 거시 지표 변화에 다른 유연한 대응이 요구된다. 결국 AI 산업의 '과열'보다는 '성장 지속'에 무게가 실린 만큼, 눌림목을 활용한 주도주 선점 전략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주말 간 미 증시의 향방을 주시하며 내주 산타 랠리의 연장 여부를 타진하는 신중하면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다음주 장을 준비해야겠다."
| 종목명 | 시장구분 | 수익률 | 실현손익 |
|---|---|---|---|
| 켐트로스 | KRW | -5.45% | -34,098원 |
| 현대무벡스 | KRW | +3.35% | +7,216원 |
|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 KRW | +5.62% | +30,308원 |
| 비츠로넥스텍 | KRW | -4.50% | -17,074원 |
| 총계 | -0.78% | +13,648원 | |
켐트로스
-5.45%
- 🏷️테마
- 2차전지소재부품, 탄소배출권
- 🏛️시장 구분
- KRX
- 🎯매매 구분
- 돌파 매매
- ⌚첫 매수 시간
- 09:00
- 🏆익절 계획
- 6,890원 이상에서 매도
- 🛡️손절 원칙
- 당일 시가 이탈시 매도
매매 근거
벌써 3번째 매물대 돌파 시도였다. 이번에는 가는구나 했다. 어제 이종목이 전날 개인이 180억을 매수했다. 물린것도 아니다. 그냥 매수해서 다들 수익구간이다. 그전에 8일에는 개인이 83억을 매수했다. 개인이 이렇게 많은데, 그것을 이기고 올라갈 것이라 생각했다. 그 반대인가... 바로 꼬꾸라지더라. 살짝 음봉이 나왔을 때, 매도를 할까 했는데, 그때가 기회였다. 역시 눈치빠른 사람들은 모두 나왔다. 프로그램이 좀 이상하다. 초반에 매수하고 약간 수익 실현을 하고, 재차 올려서 모두 수익실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올렸다가, 조금 팔고, 안판다. 그리고 계속 하락하게 내버려 둔다. 이런종목을 종가배팅을 해야하는건가? 이런건 안해야 하는건가? 호재도 없고, 그냥 물량만 쓱 들어오는 거? 근데 곧, 분명 돌파는 할 것 같다.
최종 피드백
- 계획대로 손절은 했다.
- 손익비가 너무 안맞는다.
- 이미 양봉이 너무 높았다.
- 아무런 호재가 없었다.
현대무벡스
+3.35%
- 🏷️테마
- 로봇(산업), 스마트팩토리
- 🏛️시장 구분
- KRW
- 🎯매매 구분
- 종가 매매
- ⌚첫 매수 시간
- 12/18 15:18
- 🏆익절 계획
- 13,900원 근처에서 매도
- 🛡️손절 원칙
- 평단가 위협시 매도
매매 근거
어제 야금야금 올려주어서, 다행히 어제 실현손익 양전하게 도와준 종목이다. 아주 정이간다. 아침에도 다행이 상승이 나와줘서, 익절을 하였다. 또 따라들어갈 것 같아서, 아예 차트도 닫아버리고 그냥 안봤다.
최종 피드백
- 욕심 안부리고 계획된 가격에 매도했다.
- 익절하고 다시는 보지 않았다.
- 확신이 크게 서지 않는데 종가 매매를 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5.62%
- 🏷️테마
- 신규, 우주항공
- 🏛️시장 구분
- KRX
- 🎯매매 구분
- 테마 매매
- ⌚첫 매수 시간
- 09:36
- 🏆익절 계획
- 상한가 근처에서 매도
- 🛡️손절 원칙
- 계획 없음
매매 근거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으로 관련 테마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중 장초반 수급이 들어오는 이 종목을 선택하였다. 초반에 분봉상 저항에서 한번 밀릴거라 생각하고 모두 매도 했고, 바로 반등하여 상한가 근처는 터지할 것이라 생각했다. 분봉상 개마고원이 가장 강한 저항이라 생각하여, 거기까지는 프리패스라고 생각했다. 스페이스X 관련주 중 나노팀과 미래에셋벤쳐투자가 상한가를 가 있었고, 우주항공 쪽에서는 LK삼양이 따라오고 있었고,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도 안정적인 상승중에 있었다. 그래서 우주항공쪽에서는 이 종목이 주도주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완전히 틀렸다. 생각해 보면 스페이스X는 그들만의 리그인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한국형 스페이스X를 만든다고 난리일 때 또 테마가 형성되겠지만, 아직 그런말이 없으니 그냥 반짝하고 마는거다. 주말간 스페이스X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면 탈출 할 수 있을까.
최종 피드백
- 저항 근처에서 매도한 것은 잘했다.
- 익절을 했는데 바로 또 매수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적어도 30분은 지켜보고 추세가 유지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 이렇게 개구리 끓이 듯 떨어지는 하락에서 속절없이 손절하지 않고 버티는 것은 정말 안된다.
비츠로넥스텍
-4.50%
- 🏷️테마
- 신규, 우주항공, 핵융합
- 🏛️시장 구분
- KRX
- 🎯매매 구분
- 테마 매매, 시소 매매
- ⌚첫 매수 시간
- 10:06
- 🏆익절 계획
- 12,590원 근처에서 매도
- 🛡️손절 원칙
- 추세 이탈시 매도
매매 근거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추세가 꺾이고, 설마 주도주 체인지 하는 건가 하고 매수하였다. 대실패였다. 주도주 교체는 없었고, 그냥 전체가 추락하고 있었다. 우주항공 테마는 끝났다. LK삼양이 반짝하고 그것도 시세를 끝냈다. 난 완전 이상한 곳에 꽂혀 버렸다.
최종 피드백
- 손절을 한 것은 잘 했다.
- 손절이 너무 늦었다.
- 손절폭이 너무나 크다.
- 시소는 이런데서 하는게 아닌가 보다.
테마 : 스페이스X, 창투사, 우주항공, 방산, 로봇(산업)
이슈 :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 트럼프 국토방위 우주 이용 행정명령 서명, 미국 11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예상보다 하락.
아침부터 손절로 시작한 하루였다. 왜 트럼프가 우주 정책 관련하여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을 몰랐을까? 난 왜 2차전지소재부품주를 매수했을까? 모두 내다버리는 2차전지를? 유럽연앟빙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전면 금지 방침을 사실상 철회한다는 뉴스를 보고도, 2차전지를 매수한 내가 멍청이다. 시황을 전혀 볼 줄 몰라. 우주와 방위와 관련이 있었으면, 미국과 긴밀히 마스가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고, 방산 능력도 있는 '한화시스템'을 먼저 떠올렸어야 한다. 한화시스템이 10%대로 상승했다. 그리고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대량 매수했다. 언제쯤 이런 관계가 머리속에 떠올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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