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written by 뻬호
좋은 글· 2016. 3. 19. 17:54

「인생을 바꾸는 말 한마디의 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시청한 적이 있나요. 또는 모든 계획이 '하지 않기.'로 끝나나요. 아주 당연하게 부정적인 생각은 어두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다른 상황을 만들까요. 아래 한 사연이 있습니다.



 외국의 어떤 경영자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서 자기 암시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이야 말로 좋은 날이다. 내 생애 최고의 날이 된다. 저녁에는 일기에 그날의 좋은 일을 쓰고 그러므로 좋았다 라고 끝을 맺습니다.  잠자리에 들어서는 "내일은 나의 생애 최고의 날이 된다." 라는 암시로 신념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보다 밝고 활력적이어서 성공자,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분은 시합에 지고서도 "졌다"라고 하는 소극적인 말이 싫어서 "이번에는 자네가 이겼네. 다음에는 내가 이긴다." 라고 말합니다. 밝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가지면 말이 자기 암시, 자기 세뇌를 일으켜 밝고 적극적인 행동을 일으키고 드디어는 목표한 일을 성취시킵니다.  

 문제는 하루, 이틀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지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예전에 본 내용 중에 부모 모두 아이에게 아주 잘해주고 시간도 많이 할애하고 문제가 없어 보이는 가정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어지르는 아이를 가르칠 때마다 '장난감을 어지르지 않으면 같이 놀아줄 거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별 문제없는 말처럼 들렸는데 선생님께서 저렇게 말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부정적인 말을 계속 듣고 자란 아이는 선행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장난감 정리를 잘하면 엄마가 같이 놀아줄 거야.'라고 바꾸는 것을 제안하더라고요. 좀 놀랐습니다. 선생님의 지적으로 바꾼 말을 하니 아이는 울지도 떼쓰지도 않고 칭찬을 받으려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새해 계획을 세울 때 부정적으로 세우게 되더군요. 예를 들면 '야식 먹지 않기.', '허리 구부리고 앉지 않기.', '술 많이 마시지 않기.' 써 내려가다 보니 이게 내 스스로 감옥을 만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꾸었죠. '야식은 살찌고 싶을 때 먹기.', '바른 자세로 앉기.', '술은 즐거울 만큼 마시기.' 이렇게 바꾸니 억지로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해야 할 것들로 바뀌었습니다. 여러분도 생활 속에 부정적인 말은 안타는 쓰레기봉지에 버리시고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노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