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물은 언제 마시죠?

「하루 물 9잔 어떻게 먹어야 효과적일지 알아봅시다.」

기상 후 1잔

일어나서 마시는 물은 몸에 가장 좋은 보약입니다. 밤새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시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자기 전에 머리맡에 물을 놓고 잔다면 물을 더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일어나서 양치 후 2잔

일어나서 씻고, 양치하고 난 후에는 2잔의 물로 내 몸을 채워주세요. 그렇게 마신 2잔의 물은 체내의 기관들을 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입 안의 텁텁함을 날려버리고 밤새 잠들었던 체내의 기관들도 깨워주는 양치 후 물 2잔! 잊지 마세요.

식사 30분 전 1잔

보통 식사 바로 직전에 음식을 기다리며 물 한잔을 시원하게 들이키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관을 바꿔보세요. 바로 식사 30분 전에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식사 30분 전에 마시는 물은 배에 포만감을 줘서 과식도 지하는 역할도 하고,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식사 30분 후 1잔

식사를 마쳤다면, 식후 30분에 먹는 약처럼 식후 30분에 물 한 잔을 마셔보세요. 이 물은 입 안을 궈주는 역할을 해 입 안에 남아 있는 세균들이 번식할 수 없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식후 양치와 비슷한 개념의 물 한 잔이 되는 것이죠! 몸 안의 수분도 채우고, 충치 예방과 몸의 치유력도 키워주는 식후 물 한 잔입니다.

일과 시간 중 2잔

하루 일과 중,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한 잔씩 마셔주세요. 수분이 채워지며, 피로가 풀리고, 심장의 혈액 공급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샤워하기 전 1잔

샤워하기 전에 마시는 한 잔은 혈압을 내려준다고 합니다. 또한, 잘 빠져 나가지 않던 노폐물들을 부에서 배출시켜주어 피부 관리에도 좋답니다.

취침 전 1잔

마지막으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잔의 물을 마셔주세요. 이 시간에 마시는 물은 뇌졸증, 심장마비, 다리 경련을 방지한답니다. 하지만,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마시지 않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 요즘같이 건조한 날 수분 보충은 필수인데요~! 하루 물 9잔, 약 2L의 물이 몸에 좋은... - 한국장학재단,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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